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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6 다시 빚어진 그릇 김점용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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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18:6절 개역개정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레미야 18:6 다시 빚어진 그릇 

 

하나님이 예레미야 18장을 통하여 하시려는 말씀도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일그러져 그릇으로 쓸 수 없게 만들어진 유대 나라를 하나님은 완전히 버리시지 않습니다.

 

비록 유대 나라가 전쟁에 패배해서 나라를 망하게 하고 포로로 끌려가고 성벽도 무너지고 성전도 불타 버리고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갑니다.

 

하지만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하는 그곳에서 회개하면 하나님은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남은 자들과 다음 세대를 통해 다시 나라를 회복시키려고 하십니다. 그들을 통해 세계 만민을 구원하려는 계획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다 보면 하나님의 손에 의해 부수어지는 순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계획한 것들이 다 틀어지고 애써 이루어 놓은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합니다. 철저하게 깨어지고 망가지며 인생이 산산이 부수어지는 막막한 순간들을 만납니다.

 

우선 당장은 고통스럽습니다. 실망도 됩니다. 마음도 상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부수어진 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다시 들려 다른 그릇으로 만들어집니다. 

 

하나님도 새롭게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신 대로 만드시기 위해 다 부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려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계획대로 걸작품 중의 걸작품으로 만들어집니다. 

 

 

* 한 구절 묵상

 

토기장이인 하나님은 부수기도 하지만 부숴진 그 흙으로 다시 다른 그릇을 만드십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진짜 걸작품을 만드십니다. 

우선 당장은 고통스럽습니다. 실망도 됩니다. 마음도 상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부수어진 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다시 들려 다른 그릇으로 만들어집니다. 

 

 

* 묵상 노트

 

1.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교훈과 감동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은 우리를 최선으로 만드시려고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 손에 당신을 맡기고 계십니까?

 

* 심정을 통하는 기도 / 말씀을 나의 언어로 바꾸어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은 토기장이요 나는 그릇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욕심대로 만들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만들어 주소서,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시도록 겸손하게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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